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의 부모님 대상으로 진행했던 함께툰입니다. 이경아 님은 혼잣말로 “낙서나 할까? 하트나 하나 그려야겠다”하고는 그림을 그리셨어요.
저는 하트 그림 아래 점 하나를 찍고는 짧은 글을 적어드렸어요. “사랑은 두 개의 물음표로 시작되지” 하트를 물음표처럼 독특하게 그리셔서 사랑은 소소한 관심과 질문에서
시작되는 게 아닐까 하는 아이디어가 떠올라 쓴 글이었어요. 낙서가 작품이 되는 것에 감동 받아서인지 10주간 진행된 < 함께툰 >에서 가장 열성적인 참여자가 되었답니다.
Date. 2023
Client. 지역문화진흥원 & 문체부